공황장애 자가테스트, 원인, 치료방법, 대처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면서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두근대고 죽을 것 같은 극단적인 공포 증세를 보이는 상태가 반복되는 정신적 질환을 의미해요.
공황장애 자체테스트
1 | 심각하게 심장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리 뛴다. |
2 | 땀을 흘리거나 매우 덥다고 느껴진다. |
3 |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린다. |
4 |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할 것 같이 숨쉬기 어려운 느낌이 든다. |
5 | 토할것 같거나 복부가 불편하다. |
6 | 목이 막힌 듯한 느낌이 든다. |
7 |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편감이 든다. |
8 | 현기증, 불안정감, 머리가 띵함 또는 어지럼증이 있다. |
9 | 주위가 비현실적인것 같고 자신에게서 분리되는 듯 하다. |
10 | 통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 |
11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12 | 감각 이상이 손이나 발끝에서 느껴진다. |
13 | 심하게 땀을 흘린다. |
14 | 오한이나 열감을 느낀다. |
15 |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한다. |
위의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 공황장애를 의심할 수 있어요.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충격적인 사건이나 강한 스트레스, 또는 피로감 등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공황장애의 치료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있어요.
약물치료
항우울제: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는 편이고,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습관성은 없어요.
항불안제: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키나, 효과가 몇 시간 정도만 지속되고, 습관성이 있어요.(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약물을 복용해야 해요)
인지/행동치료
공황발작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은 공황발작이 또 재발될까 봐 항상 불안해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도 자꾸 피하게 되는데요. 환자의 잘못된 신념을 바꿔주면서 두려운 상황을 회피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해요.
공황발작이 생겼을 때 대처법
1. 공황장애가 나를 죽음으로 몰고 가지 않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인지해요.
2. 천천히 깊게 호흡해요. 복식호흡과 근이완법을 익혀 공황발작이 왔을 때 사용해요.
3.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불안제를 갖고 다니면서 증상이 나타날 때 바로 복용해요.
공황장애는 어떤 사람에게 잘 생기나?
평소 조급함을 많이 느끼는 사람
긴장감이 심한 사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
공황장애를 예방하려면?
평소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느긋함과 여유를 가지는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공황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잘 받으면 70~90%는 대부분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재발할 가능성도 아주 높아요. 합병증인 우울증이 생기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으니 조기진단과 빠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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