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쉽게 먹는 법

저희는 평소 음식에 당면을 많이 넣어서 먹는데요.

그때 그때 당면을 불려서 먹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그렇다고 당면을 빼고 먹기엔 또 너무나 아쉽구요.

이시간 당면 쉽게 먹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면 쉽게 먹는 법

 

 

평소에 저희가 즐겨 먹는 오뚜기 옛날 당면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도 먹어 봤는데..  당면에 탱탱함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늘 이 제품을 선호해요.

마트에 가면 꼭 한봉지씩 사다가 쟁여 놓는 답니다.

300g짜리(12인분) 한 봉지를 모두 사용해볼게요.

 

 

 

 

당면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양푼에 당면을 다 넣어주어요.

큰 양푼이 없다면 작은 양푼을 사용하고, 당면은 가위로 반을 잘라주시면 되는데..

생당면을 가위로 자르는게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못 하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물을 당면이 잠길 정도로 넣어주어요.

급할때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30분 정도 담구어 놓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는 찬물을 붓고 당면이 불때까지 그냥 둡니다.

 

 

 

당면이 잘 불어진 모습이에요.

색깔이 하얗게 변했지요?

굵기도 굵어졌습니다.

 

 

 

잘 불은 당면을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싹 뺍니다.

 

 

 

 

그리고 소분해서 지퍼팩에 담아주세요.

 

 

 

그날 먹을것 덜어 놓고 나머지를 소분해서 담았더니 3봉지가 나오네요.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끝이에요.

 

 

 

 

그리고 필요할 때 마다 냉동실에서 하나씩 꺼내어서 당면 사리로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미리 당면 끓이거나 불리지 않아도 되서 너무나 간단해요.

저희집은 불고기 할때도 꼭 당면 사리 넣구요.

갈비탕이나 육개장 먹을 때도 당면 사리 넣구요.

간장찜닭 할 때도 당면 사리 넣어서 먹습니다.

은근히 당면사리 넣어서 먹을 곳들이 많더라구요.

당면이 빠지면 섭섭해요.

 

사진출처- 픽사베이

 

이시간 당면을 쉽게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알찬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