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정리팁/ 압축봉활용팁/ 틈새수납/ 미니 압축봉으로 공중부양해요.

욕실정리팁/ 압축봉활용팁/ 틈새수납/ 미니 압축봉으로 공중부양
 

 
욕실용품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데 막상 어디에 두어야 할지 난감합니다. 욕실은 늘 습하기 때문에 물건을 바닥에 두면 그 부분에 물때가 끼고, 곰팡이도 생겨서 청소하는 게 영 불편하기도 하지요. 이럴 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욕실이나 주방에서 못 박을 필요 없이 좁은 틈새 공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미니 압축봉입니다.

 

 

 

 

저는 다양한 길이의 압축봉을 구입했는데요. 특히 아주 좁은 틈새 공간에 설치하고 싶어서 미니압축봉도 구입했습니다. 최소 18cm에서 28cm까지 연장 가능한 길이입니다.
 

 
 
찾아보니 이렇게 짧은 길이의 압축봉은 잘 없더라고요. 틈새 미니 압축봉 초소형으로 검색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압축봉 구매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가사의 시간

가사의 시간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좁은 틈새 공간에 미니 압축봉을 설치해서 청소도구나 욕실용품, 주방용품 등을 걸어서 정리정돈을 합니다. 욕실에는 변기 주변 틈새에 많이 설치를 하는데요. 저희 집 공용화장실에 있는 변기 뒤쪽에는 홈이 파여 있어서 길이가 긴 압축봉을 사용해서 양쪽 공간을 다 활용해 주었어요. 

 
 

 

압축봉은 끝부분을 잡고 회전시키면 압축봉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압축봉을 최대로 끝까지 빼서 사용하면 압축봉 가운데가 휠 수 있으니 그 점 유의해주세요. 압축봉은 최대한 짧게 빼서 사용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압축봉을 설치하고 집게고리를 달아주면 청소도구를 걸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변기의 왼쪽 공간에는 변기솔, 청소솔과 같은 청소도구를 걸어주었고요. 

 

 
 

 

변기의 오른쪽 공간에는 v컷 미니 청소솔과 고리형 미니 스퀴지를 걸어주었습니다.  청소도구가 손에 잡히기 쉬운 위치에 있다 보니 필요할 때 금방 꺼내서 바로바로 청소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집 공용 화장실에 작은 창문이 있는데요. 그 앞에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압축봉을 설치하고 각종 세제들을 걸어보았습니다. 

 
 
 
 
미니 집게도 걸어주고, 샴푸브러쉬도 걸어 공중부양 시켜 놓으니 잘 건조되어 더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안방에 있는 화장실 틈새 공간에도 압축봉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바닥에 놓여 있던 청소도구들이 공중부양되니 바닥 청소하기가 너무나 수월합니다.

 

 
 

 

이전에는 청소세제를 넣은 바구니를 변기 위쪽에 올려놓았었는데요. 청소용품 선반도 구입해서 벽면에 붙여 공중부양을 시켜주었더니 훨씬 더 깔끔합니다.
 

 
 

 

선반에 고리를 설치할 수 있는데, 청소용 칫솔을 고리 사이에 올려놓으니 물기가 잘 건조되고 좋더라고요.

 

 
 

 

제가 사용해 본 압축봉은 욕실 바닥에 놓여 있는 청소도구들과 욕실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최고의 아이템이었습니다. 전 압축봉으로 욕실 용품을 공중부양 시키고 나서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욕실 청소가 너무나 쉽고요. 욕실과 청소도구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스스로 감탄하곤 합니다. 
 
 

 

 

 

 

압축봉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방법도 알려드릴게요.

 
1. 텀블러 정리

 

 
집집마다 물병이 참 많을 텐데요. 세워서 보관하면 뒤에 있는 물병 꺼낼 때 불편하기도 하고 꺼내다가 앞에 있는 물병 쓰러뜨리기도 하고 참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압축봉을 세워서 설치해 보세요. 그럼 칸막이 기능을 할 수 있고, 그 사이사이에 물병을 이렇게 눕혀 놓으면 내가 필요한 물병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2. 우산정리

 

 

 
그리고 집집마다 우산도 참 많지요? 특히 아이들 키우면 종류별로 우산이 참 많답니다. 저희 집엔 아들만 둘이라 우산 정리도 해놓으면 그때뿐이고 다시 엉망이 되거든요. 그런데 신발장 한편에 압축봉을 설치해 주면 우산 정리가 참 쉬워집니다. 그냥 그 위에 탁 걸어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아들들도 너무나 편리해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