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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약 버리는 방법, 이젠 가까운 우체통에 버리세요.

by 새우마요 2023. 12. 4.

우리가 먹는 약들 중에 약의 유효기간이 끝나서 또는 병이 다 나아서 더 이상 먹지 않는 약들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약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버리는 방법

 

 

 

약 버리는 법 중 가장 정확한 방법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는 것입니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약국, 동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복지관 등이 있습니다.
 
1. 약국에 방문하여 버리기: 폐의약품 수거함이 의무로 설치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있는 곳을 확인하여 방문하세요.


2. 주민센터 방문하여 버리기: 주민센터나 구청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습니다.


3. 보건소에 방문하여 버리기: 사는 지역의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어요.

 

 

 


 
약 종류별 버리는 방법

 

약의 종류에 따라 버리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약 종류 버리는 방법
가루약, 알약(조제약)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배출
알약(캡슐) 포장된 알약 그대로 배출
물약, 시럽, 연고 등 용기 그대로 마개를 닫고 배출

 
 

 

 

 

 

 

 

 

그런데 이제 버리는 약을 약국, 보건소까지 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수거해 간다는 사실 아시나요?

 


 

 

폐의약품이 약국, 보건소를 통해 수거되는 비율은 8%에 불과하며, 쓰레기통이나 하수구를 통해 배출되는 비율이 55.2%에 달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을 아무렇게나 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폐의약품은 매립되거나 하수구로 버려지면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 등에 유입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고, 슈퍼박테리아 등 내성균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분리배출이 꼭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서비스를 활용하여 폐의약품 회수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시민들이 우체통에 약을 버리면 우체국은 그 약을 수거하여 폐의약품을 보관하는 장소로 배달합니다. 그다음 각 지자체에서 폐의약품을 소각작으로 옮겨 안전하게 소각하게 됩니다. 현재는 서울시, 세종시, 나주시 등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체통을 활용한 24시간 폐의약품 배출 방법

 


폐의약품 회수봉투(주민센터에서 배부) 또는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표시하여 밀봉 배출합니다.
물약의 경우엔 우체통 배출 불가하며 기존의 주민센터나 보건소 등의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는 동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복지관 등이며, '스마트 서울맵'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서울맵, 더 스마트한 서울지도

스마트서울맵은 도시생활지도, 3D 서울지도, 시민말씀지도, 코로나19 지도, 시민참여지도 등 대표 서울지도 서비스입니다.

map.seoul.go.kr

 

 

 

우체통의 위치는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우리 동네 우체통 찾기'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 위치찾기 서비스

 

www.koreapost.go.kr

 

 

 

버리는 약, 폐의약품 올바르게 배출해요.

 

 

 

올바른 분리배출로 건강한 대한민국 다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