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베이컨 소분 냉동 보관방법 및 사용기간

남은 베이컨 소분 냉동 보관방법 및 사용기간

 

 

 

사용하고 남은 베이컨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팁과 사용기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컨요리

 

베이컨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됩니다. 볶음밥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하고, 샌드위치에도 살짝 구워서 넣으면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스파게티에도 활용해도 좋고, 볶음 요리에 서브 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감자채볶음 할 때 베이컨을 같이 넣고 볶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이컨 활용 빈도가 많아서 장을 볼때면 하나씩 집어오곤 하는데요. 베이컨은 한 번 개봉하면 다시 밀봉하는 게 어려운 형태라서 웬만하면 한 번에 다 사용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양이 많아서 한 번에 다 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베이컨을 사용하고 남았다면 잘 보관해야겠죠? 남은 베이컨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컨 소분 보관방법

 

 

베이컨 10줄이 들어있는 제품인데요. 저는 감자채볶음에 4줄을 사용하고 6줄이 남았습니다. 이걸 하루 이틀 내로 다 먹을 수 있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을 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바로 사용할 줄 알고 냉장실에 넣어 두면 꼭 며칠이 지나서 찝찝해하며 버리게 되더라고요. 이제부터는 남은 베이컨은 그냥 바로 냉동보관하시길 추천드려요. 가격도 저렴하지 않은데 버리게 되면 너무나 아깝잖아요.

 

 

 

 

 

 

냉동보관 하기 전에 해야할 작업이 있습니다. 겹쳐있는 베이컨을 하나씩 떼어내서 종이호일에 간격을 두고 펼쳐주세요. 그다음에 종이호일 위에 올려진 베이컨을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줄 맞춰 펼쳐둔 베이컨을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주면 종이호일과 베이컨이 층을 이룹니다. 이렇게 해야 냉동상태로 얼려도 다시 꺼냈을 때 분리하기가 쉬워요. 한꺼번에 겹쳐진 상태로 얼리면 떼어내는 것도 힘들고 떼어내다가 찢어지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돌돌 말린 베이컨을 가위로 한 칸씩 잘라줍니다. 그러면 내가 필요한 만큼만 꺼내어서 해동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다 잘린 베이컨은 다시 한번 모아서 비닐 지퍼팩에 넣고 입구를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주면 됩니다. 

 

 

 

 

베이컨 냉동보관기간

 

베이컨을 소분 한 날짜도 지퍼팩에 적어주면 더 관리가 쉽겠죠? 이렇게 냉동시킨 베이컨은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으니 사용기간 잘 확인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베이컨 해동시키는 방법

 

얼린 베이컨을 꺼내어 바로 요리를 하면 기름이 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먹기 1-2시간 전쯤에 냉장실로 옮겨서 서서히 녹이는 방법이 제일 좋고요. 당장 급하시다면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살짝 익으면서 해동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