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미세먼지도 함께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공기청정기 필터 버리는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시대의 필수가전제품인 공기청정기도 점검이 필요한것 같아 필터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위닉스 공기청정기인데요.
사용한지 1년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공기청정기 상단에 필터교환 표시등이 있는데요.
필터는 미리 구입 해 놓은 상태라
표시등에 언제 불이 들어오나 기다렸건만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니 공기청정기 필터 표시 등에 불이 안 켜지더라도
12개월이 지나면 교환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터를 당장 교환 해 주기로 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앞면 덮개를 열고,
맨 앞쪽의 프리필터를 당겨서 빼면 이렇게 검은색의 활성탄(AC)필터가 나옵니다.
그 안쪽엔 헤파필터가 있는데 하얀색 필터가 이렇게 회색이 되어 있었습니다.
필터교환 표시등에 불이 안 들어 왔어도 이걸 보니까
필터 교환하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 하얀 필터로 교환해주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오늘 날짜 잘 기억해두었다가 1년후에 또 교환 해 주어야 겠습니다.
자, 이제 사용하던 공기청정기 필터는 어떻게 버릴까요?
재활용일까요? 일반쓰레기일까요?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재활용이 아닌 일반쓰레기라고 합니다.
일반종량제봉투에 버리시면 됩니다.
집에 있는 종량제봉투가 10리터 짜리여서 넣어 볼려고 했더니 좀 작더라구요.
딱 맞게 꽉 끼워 넣으면 필터 1개는 들어갈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활성탄(AC)필터도 함께 버려야하니
종량제봉투 20리터 짜리로 하나 사와야겠습니다.
이제 공기청정기 필터 어떻게 버리는지 아셨나요?
재활용 코너에 버리시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종량제봉투에 꼭 담아서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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