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교통카드 티머니 구입처, 구입방법, 충전

중학생 교통카드 티머니 구입처, 구입 방법, 충전하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엔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동안은 늘 가족과 함께 이동하니 가족차로 다니고, 학원 갈 때는 학원차로 다니고 해서 대중교통 이용할 일이 없었는데요. 이젠 아이가 조금 컸다고 주말엔 친구들과 만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화도 보러 가고, 롤러스케이트장에도 가고 그럽니다.

 

 

 

 

 

 

얼마 전 중학교 배정도 받았는데.. 거리가 3정거장 쯤 되다 보니 평소엔 걸어 다니지만 버스 탈 일도 종종 생기게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중학교 배정 받은 기념으로 교통카드 티머니를 샀답니다. 제가 티머니 교통카드를 구입하면서 궁금했던 정보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학생 교통카드 티머니 구입처

 

전국에 있는 편의점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바이 더 웨이 등 전국 어느 편의점에 가셔도 교통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역사 내 무인카드 자판기(1-4호선) 또는 i센터(5-8호선)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더 많은 구입처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집앞 편의점 CU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는 직원분께 교통카드 문의를 하면 안내를 해주십니다. 다양한 종류의 교통카드를 보여주시며 원하는 걸 고르라고 하더라고요. 교통카드 가격은 2,500원에서 5,000원 사이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2,500원짜리 교통카드입니다.

 

 

 

 

 

 

 

요 아래의 카카오 프렌즈 상품도 있었고, 피카추, 방탄소년단도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의 취향 따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 원하는 카드가 없으면 인터넷으로도 구입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자 이제 카드를 구입했으면 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교통카드 티머니 등록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중학생 교통카드 티머니 등록 방법

 

 

어린이 요금: 만 6세~12세

청소년 요금: 만 13세~18세

 

 

 

저희 아이는 올해 14살이 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청소년 요금 적용인 줄 알았는데요. 만 나이로 적용해 주시더라고요. 키는 165cm로 큰 편인데.. 혹시 버스 운전사님께서 요금 속인다고 오해하시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었는데.. 등록시스템을 알고 계시니 괜한 오해 안 하시겠지요? 아무튼 8월 까지는 초등학생 요금으로 다닌다고 생각하니 왠지 혜택 받는 기분이 드네요.

 

 

 

 

 

 

 

 

카드를 사면 편의점 직원이 등록을 해줍니다. 아이의 생년월일을 알려주면 그 자리에서 직원이 입력을 해주더라고요. 그러면 카드 등록은 끝났고 충전하실 거냐고 물으면 원하는 만큼의 돈을 지불하고 충전을 하면 됩니다. 전 1만 원을 내고 그중에 2,500원은 카드를 사고 나머지 금액 충전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1,000원 단위로 충전 가능하다고 해서 7,000원어치 충전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 등록을 하셨다면 별도의 할인 등록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에 기타 판매처나 인터넷에서 티머니 교통카드를 구입하셨다면 아래의 등록 절차를 꼭 확인해주세요. 직접 티머니 교통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카드를 등록하는데요. 카드 뒷면의 카드번호와 CVC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중학생 교통카드 티머니 충전방법

 

교통카드 티머니 충전방법은 다양합니다. 현금으로 충전하는 경우는 티머니 스티커가 부착된 편의점이나 지하철 역사, 가두 판매점, 티머니 제휴 ATM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좌이체(ATM), 체크카드/신용카드, 통합 T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교통카드 티머니 사용처

 

교통카드 티머니로 대중교통만 이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티머니 사용처가 있더라고요. 편의점, 베이커리, 대형마트, 공공시설, 전통시장 등 티머니 표시가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은 잃어버릴 수 있어서 조금 걱정스러운데 아이 용돈을 티머니로 충전해주고 체크카드처럼 사용하게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교통카드 티머니 환불

 

 

티머니 교통카드는 품질 보증기간 이내의 고장 난 카드에 한해서 카드값과 잔액을 모두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품질보증기간은 최초 사용 후 2년입니다. 정상카드의 경우는 편의점에서는 2만 원 미만 잔액을 수수료 500원을 제하고 현장에서 환불해주니 그 점 꼭 기억해두세요.

 

 

 

 

 

 

 

이상으로 티머니 교통카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교통카드를 새롭게 만드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